본문 바로가기

태풍 대비 안전 매뉴얼: 가정에서 꼭 알아야 할 대비법

umount 2024. 9. 29.

 

태풍이 다가올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하지 않으셨나요? 매년 태풍 시즌이 찾아오면, 뉴스에서는 태풍의 위력을 경고하고 각종 안전 조치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실제로 가정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막연할 때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정에서 꼭 알아야 할 태풍 대비법 을 구체적으로 소개합니다. 태풍이 닥치기 전 준비할 것들부터 차량 관리 요령,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까지 차근차근 알아봅시다!

 

 

1. 태풍 전 준비: 집 안과 밖에서 해야 할 일

태풍이 오기 전 미리 준비해야 할 사항들은 많지만, 핵심적인 몇 가지 준비만으로도 큰 피해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태풍이 오기 전에 집 안팎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입니다.

1.1 가정에서 해야 할 일

준비 항목 설명
창문과 문단속 창문, 문틀 등을 단단히 잠그고 고정 해야 합니다. 창문이 깨질 경우를 대비해 테이프를 X자로 붙이거나 덧창 설치 를 권장합니다.
전기 시설 점검 전기 누전 여부를 확인하고, 외부 전선 이나 전기 콘센트 를 비닐로 감싸 수분이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하수구 및 배수구 점검 집 주변 하수구와 배수구를 깨끗하게 청소 하여 빗물이 역류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가구 및 전자기기 이동 태풍 시 침수 가능성이 있는 위치의 가구와 전자기기를 높은 곳 으로 옮겨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비상 식량과 물품 준비 생수, 라면, 통조림, 응급약품 등 비상 물품을 충분히 비축 합니다.
비상 연락망 확인 가족 간의 비상 연락처를 공유 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대피 장소 를 사전에 정해둡니다.



1.2 외부에서 해야 할 일

  • 야외 물건 고정 : 화분, 간판, 정원용 의자 등 날아갈 수 있는 물건 을 모두 실내로 이동하거나 단단히 고정해야 합니다.
  • 차량 이동 : 주차된 차량은 저지대 큰 나무 아래 에 두지 말고, 고지대의 안전한 주차 공간 으로 옮깁니다.
  • 위험한 외부 활동 자제 : 태풍 접근 시, 등산이나 해안가 방문 등 외부 활동을 피해야 합니다.

 

2. 비상 물품 준비 리스트: 태풍 대비 필수 물품

태풍이 강해지면 정전, 단수, 단전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대비해 다음과 같은 비상 물품을 미리 준비해두세요.

비상 물품 필요 이유
생수 및 비상 식량 정전이나 단수 시, 식수와 음식 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최소 3일치 준비
라디오 및 배터리 전력 공급이 끊길 경우, 라디오 로 기상 상황 확인 가능
손전등 및 랜턴 정전 시 어두운 환경 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
응급약품 및 구급 상자 태풍으로 인해 부상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
비닐봉지 및 방수포 전자기기 및 중요 서류를 습기로부터 보호 하기 위함
현금 및 신용카드 태풍 이후 ATM 및 카드 결제 가 어려울 수 있음



비상 물품 점검표

항목 상태
생수 [ ] 준비 완료
비상 식량 [ ] 준비 완료
응급약품 [ ] 준비 완료
라디오 및 배터리 [ ] 준비 완료
손전등 및 랜턴 [ ] 준비 완료
방수포 [ ] 준비 완료

 

이와 같은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필요한 물품들을 미리 점검하고, 태풍 접근 전 대비를 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차량 관리 요령: 안전한 주차와 주행 방법

 

3.1 차량 주차 시 주의 사항

  • 지하 주차장 피하기 :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 주차장보다는 고지대나 건물 옥상 주차장 을 이용합니다.
  • 큰 나무 아래 주차 금지 : 강풍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질 위험이 있으므로, 나무 근처 주차는 피해야 합니다.
  • 차량 커버 사용 : 야외에 주차해야 할 경우, 차량 커버 를 사용하여 비나 먼지로부터 보호합니다.

3.2 태풍 중 주행 시 주의 사항

  • 급격한 속도 변화 자제 : 비바람이 강해질 때는 차량의 급가속, 급제동을 피 하고 서행 합니다.
  • 도로 상황 주의 : 침수된 도로에서는 주행을 자제 하고, 이미 침수된 지역을 지나갈 경우, 엔진에 물이 들어갈 위험 이 있으므로 우회합니다.
  • 비상등 점등 : 태풍 속 주행 시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비상등을 켜고 저속 주행 을 유지합니다.

 

4. 태풍 접근 시 대처법: 태풍이 가까워지면 이렇게 하세요

 

 

4.1 가정 내 대처 요령

  • 창문 및 문틈 확인 : 바람이 강해지면 창문이 흔들릴 수 있으므로 단단히 잠그고 , 바람이 유입될 수 있는 모든 틈새를 막습니다.
  • 콘센트 및 전기 제품 사용 자제 : 정전이 예상될 경우 모든 전기 제품의 플러그를 뽑고 , 안전한 상태로 전원을 차단합니다.
  • 대피 준비 : 상황이 악화될 경우, 미리 정해둔 대피 장소 로 이동할 준비를 합니다.

4.2 외부 활동 자제

  • 해안가 접근 금지 : 태풍이 접근하면 해안가 는 가장 위험한 곳 중 하나입니다. 높은 파도와 강풍에 의해 예상치 못한 사고 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접근을 피해야 합니다.
  • 산사태 위험 지역 피하기 : 산간 지역에서는 산사태 및 토사 유출 의 위험이 있습니다. 등산이나 야외 활동은 절대 금지해야 합니다.

 

태풍 대비를 마쳤다면, 이번엔 현재 북상 중인 태풍 ‘끄라톤’의 영향을 확인해보세요!

 

👉 끄라톤 태풍 정보 확인하기

 

6. 자주 묻는 질문(FAQ)

Q1. 태풍이 오기 전 가정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A1. 창문과 문을 모두 단단히 잠그고, 비상 식량과 물품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침수나 정전에 대비하여 전자기기와 가전제품의 전원을 미리 차단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Q2. 지하 주차장에 차를 두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2. 지하 주차장은 침수의 위험이 크므로, 가능한 한 고지대 옥외 주차장 으로 차량을 이동시키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동이 불가능할 경우, 방수포를 이용해 차량 엔진 부분을 보호하세요.

Q3. 태풍이 올 때 해안가에 가면 안 되나요?
A3. 절대 안 됩니다. 해안가는 강풍과 높은 파도가 몰아쳐 생명에 위험 을 줄 수 있습니다. 태풍이 지나갈 때는 해안가 접근을 삼가야 합니다.

Q4. 태풍이 지나간 후 바로 외출해도 되나요?
A4. 태풍이 지나간 직후에도 위험 요소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가 쓰러지거나, 전기 시설이 파손된 경우 2차 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기상청의 안전 발표 가 있을 때까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Q5. 태풍 대비 물품은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나요?
A5. 태풍 예보가 발표되면 최소 2~3일 전 부터 미리 비상 물품을 준비해야 합니다. 예보가 나온 후 바로 준비하지 않으면 물품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댓글